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슈퍼히어로 캡틴 마블의 두 번째 이야기이자 2023년 최고의 블록버스터 ‘더 마블스’가 11월 8일 개봉을 확정 지었습니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더 마블스'가 북미보다 이틀 빠른 오는 11월 8일 개봉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오늘은 아직 개봉 전인 박서준의 할리우드 데뷔작 '더 마블스'의 주요 내용과 출연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더 마블스'는 모두가 알다시피 박서준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2018년 나온 '캡틴 마블'의 후속편이기도 합니다.
▶ 더 마블스
더 마블스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VOLUME 3와 같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5 시리즈입니다. 캡틴 마블의 두번째 이야기로 제작비가 무려 2억 7,480만달러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돈으로 약 3,000억원이 넘는 돈이라고 하니 그 스케일도 대략 짐작이 갑니다.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 플레이를 하게 되는 액션 히어로 블록버스터입니다.
▶ 출연진
니아 다코스타 감독의 연출과 함께 브리 라슨을 비롯해 이만 벨라니, 티오나 패리스, 재위 애쉬튼, 사무엘 L. 잭슨 등이 출연했습니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붉은 빛을 내뿜는 견고한 모습의 캡틴 마블(브리 라슨)을 중심으로 그와 팀을 이뤄 또 다른 빛의 능력을 발휘할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 ‘카말라 칸’(이만 벨라니)의 모습이 보이고, 이에 더해 팀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줄 ‘닉 퓨리’(사무엘 L. 잭슨)와 ‘구스’, 그리고 강렬한 존재감을 내비치는 ‘얀 왕자’(박서준)의 모습까지 더해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올렸습니다.
하단에 위치한 빌런 ‘다르 벤’(재위 애쉬튼)이 이들에게 어떤 거대한 위기를 불러올지 이 또한 궁금증을 자극합니다. 참고로 박서준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새로운 캐릭터인 얀 왕자을 연기했으며, 예고편에서 푸른빛이 감도는 갑옷을입고 군대를 이끌고 군중 틈에서 춤을 추기도 하니 그 궁금증은 더할 수 밖에 없습니다.
▶ 얀 왕자 박서준
'더 마블스'는 박서준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도 국내 관객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박서준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새로운 캐릭터인 얀 왕자 역을 소화했으며, 한국 배우가 마블 시리즈에 출연하기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수현, '이터널스'의 마동석에 이어 세번째 입니다. 특히나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은 박서준의 합류로 ‘더 마블스’는 11월 8일 개봉 예정이라고 하니 개인적으로 박서준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즐거운 기다림이 또 시작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아직 개봉 전인 박서준의 할리우드 데뷔작 '더 마블스'의 주요 내용과 출연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번에 함께 공개한 파이널 예고편은 카운트다운과 함께 캡틴 마블이 각성하는 모습이 이어지며, 카운트다운 직후 ‘닉 퓨리’의 외침과 동시에 등장하는 거대한 스케일의 장면은 영화에서 묘사될 차원이 다른 액션 신과 볼거리를 가늠케 합니다. 이어 히어로들이 빛을 활용해 힘을 발휘하는 모습은 빛의 능력으로 모인 세 명의 히어로가 선보일 최상의 팀플레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특히 영상의 배경에 깔리는 “더 높이, 더 멀리, 더 빠르게”라는 대사는 ‘캡틴 마블’에서 공군인 ‘캐럴 댄버스’의 시그니처 대사로 등장한 문구로, 이번에는 각 히어로가 한 마디씩 외치며 의미를 더하게 되니 여러분들도 개봉일에 맞춰 즐겁게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예고편 엿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