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023 KBO리그 포스트시즌이 막을 올리게 됩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해 '가을야구'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2023년 포스트시즌은 오는 19일 와일드카드 1차전을 시작으로 진행하게 되며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최대 2경기로 치뤄지게 됩니다.
또한, 정규시즌 4위 팀은 두 경기 중 한 경기에서 승리 또는 무승부를 기록하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5위 팀은 2승을 기록해야만 준플레이오프에 오를 수 있게 됩니다.
한편, 2023년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10월 19일(목) 오후 6시 30분 창원 NC파크에서 개최됩니다.
▶ 2023 포스트 시즌 일정 ◀
2023 신한은행 SOL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입장권 예매는 오늘 18일 14시부터 시작했습니다. KBO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검색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으로는 인터파크와 ARS,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앱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가 가능하다고 발표했습니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만 진행할 예정이며, 만약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해당 구장에서 현장 판매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2023년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모두 4위 팀 홈 구장에서 개최하게 되며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5전 3승제로 경기가 치뤄지게 되며 한국시리즈는 7전 4승제로 경기가 열리게 됩니다. 만약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게 될 경우에는 각 시리즈별 최종전이 끝난 후 무승부가 발생했던 구장에서 이동일 없이 연전으로 경기가 열리게 됩니다. 또한, 한 시리즈에서 2경기 이상 무승부가 나오게 되면 하루의 이동일을 두고 연전으로 경기를 개최 할 예정입니다. 경기 진행 시 연장전은 최대 15회까지 가능하며, 15회가 종료된 후에도 승패를 가리지 못할 경우에는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게 됩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NC 태너 vs 두산 곽빈 선발 맞대결
▶ 2023 포스트 시즌 티켓 가격 ◀
이번 경기의 선발 투수로는 NC의 태너와 두산의 곽빈이 와일드카드 1차전에서 맞붙게 됩니다. NC의 태너는 올시즌 총 7경기 중 3승 1패, 평균자책점 2.81로 강했고 두산전에는 한 경기에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했습니다. 두산의 곽빈은 올시즌 NC를 상대로 3경기에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3.07을 기록했고 NC 파크에서는 한 경기에 나서 4이닝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는 10월 19일 창원 NC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경기를 갖게됩니다. NC와 두산은 SSG 랜더스와 함께 시즌 막바지까지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였으며, 두산이 먼저 5위를 확정짓고 NC와 SSG가 시즌 최종전에서 각각 4위, 3위를 확정하며 이번 NC와 두산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갖게 됐습니다.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은 매년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1차전은 2시부터 예매가 시작되며 2차전은 3시부터 예매가 진행됩니다.
한편, 이번 경기를 치루게 되는 두산과 NC입장에서는 경기를 치루기에 조금은 부담감이 있을 듯 보입니다. 특히 두산은 한 경기만 져도 바로 다음 경기는 없으니 더욱 더 부담감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경기 두 팀의 와일드 카드 경기를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며 오늘 포스트시즌 일정 공유는 여기까지 입니다.